총재인사말
저희 단체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사단법인 허가를 받아 법원과 세무서에 설립등기와 신고를 마친 반부패 정의와 공정을 추구하는 합법적 순수 시민운동 단체입니다. 2019년 3월 유엔 자문기구인 지속발전 가능 네트워크에서 전세계 각국의 행복지수를 발표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10만점에 5,895 전세계 54위입니다.
국내 총생산과 기대수명,관용부분은 중상위권 이지만 부정부패 100위, 사회적자유(안전,기회균등)144위, 사회적지원 91위로 아주 초라한 순위였습니다.
특히, 2020년에도 독일 베를린 국제 투명성기구TI(Transparency Internationa)에서 부패인식지수를 (공공부문)발표. 청렴도를 평가하였는데 전세계 180개국 중 39위로 전세계 10위권의 경제력등에 비해 초라한 평가결과였습니다.
흔히 30위권을 넘는 국가 사회를 도덕 불감증.소시오패스국가(병든사회국가)라고 합니다.
이러한 국제기구들의 통계수치 발표들은 우리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권력형부정부패와 공직.공익비리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공정과 반칙 부패고리는 대한민국 국민모두를 불행의 늪으로 빠지게하고 미래세대를 어둡게 하는 망국의 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찰권력의 횡포와 힘있는자들의 부패를 퇴출시키겠다고 추진하는 공직비리수사처법 시행이 특정 정파나 기득권자를 얼마나 배제실천 할지는 우리단체원 모두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한편, 300년된 3권분립 민주정체제의 견제와 균형원리는 서서히 무너지고 정치 권력의 독점과 횡포가 전세계 주권재민(主權在民)의 민주정(民主政)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권력의 제4부라고 하는 일부언론의 상업화와 이념의 편향성이 우려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이 사회와 국가를 정화시키는 종교와 교육도 일부 타락하여 소금의 역할을 포기한지 오래되었습니다. 따라서 스페인의 디사이드 마드리드 운동, 이태리, 덴마크의 제4시민 권력운동과 같이 시민참여 직접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우리나라 시민단체의 시민운동에서도 일부 왜곡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나 국가기관으로부터 지원 보조금에 의존, 준 어용단체화 되고 있으며 좌.우 이념편향성에 따라 집권세력의 일방적 지원을 받고 권력의 나팔수가 되는 것은 시민운동의 큰 오점입니다. 이 시점에 순수회원 회비로 운영되며 하부 회원들의 조직과 의사를 최우선 존중하는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이 발족 되었습니다.
일제치하 상해, 만주, 미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독립투사들의 각오와 용기로 시작했습니다. 외롭고, 의로운 견리사의(見利思義) 하는 마음으로 손자, 손녀세대의 맑은 세상을 위하여 회원 모두는 나아가고 있습니다. 회원스스로 언.행.일치하는 청렴한 삶을 실천하고 명성,사익,경제,정치적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사회적약자의 하소연과 권력,기득권층의 횡포를 막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더욱 중요한것은 사람사는 세상, 사람이 중심인세상, 인·내·천( 人. 乃. 天)의 마음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불안하고 실현가능성이 낮다고 도전하지 않으면 발전은 없습니다. 강물이 바다를 두려워하지 않듯이 나아가야 합니다.
18년 감옥생활 속에서도 위대한 변화가 반듯이 일어난다는 희망을 한순간도 포기한적 없는 넬슨 만델라 남아공 대통령처럼 모든회원이 희망. 신념. 용기있는 선구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 총재 나 유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