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KBS부산] 뉴스7 부산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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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국회의원 특권을 반으로 줄이기 캠페인이 전국에서 동시에 펼쳐집니다. 뜻을 같이 하는 국민들의 서명 운동도 받는다고 하죠. 특별한 권리, 말 그대로 특권을 누릴 수 있는 이른바 특권층이 된다는 건 어떤 의미에서는 사회적으로 성공했다는 의미도 되겠지만, 그 특별한 권리 한편엔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한 법입니다. 국회의원을 포함해 선거 당시 모든 특권을 내려놓고 오로지 시민만, 또 국민만 바라보겠다던 약 4천 여 명의 선출직 공직자들. 그들은 자신들의 특권을 반으로 줄인다는 데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동의할 수 있을까, 잠시 궁금해졌습니다.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 뉴스 부산〉,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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