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 [광주일보] 광주지역 재개발사업 수사 전반적 확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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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의 사상자를 낸 학동 재개발구역 철거건물 붕괴사고 현장 일대를 중심으로 이뤄지던 경찰의 재개발 관련 수사가 광주지역 10여개 재개발사업지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지역 시민단체와 정의당이 15개 지역 재개발사업장에 대한 고발 및 수사를 의뢰하면서다. 끊이질 않았던 도심 재개발·재건축 사업 현장의 구조적 비리가 밝혀질 것이라는 기대 뿐 아니라 가뜩이나 더디게 진행됐던 사업 속도가 더 늦춰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지난 30일 광주 재개발비리 공동대책위원회,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 광주시본부 등과 공동으로 월산 1구역 재개발조합과 임동 2구역 재개발조합에 대한 고발장을 경찰에 제출했다. …
출처 : 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63335420072706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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