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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연, 대구광역시 본부 설립...본부장과 임원 임명장 수여

장운합 기자

승인 2020.08.13 16:33

중앙 치안정책자문위원장에 함현배 전 덕진경찰서장...대구본부장에 남인도 국제공수도연맹 총재...사무총장에 태권도협회 이사...

(전북=국제뉴스) 장운합 기자 =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총재 나유인)은 13일, 전북 전주에 소재한 중앙 사무실에서 대구광역시본부 건설을 승인하고 본장과 사무총장, 중앙본부 치안정책자문위원장 임명식을 가졌다.

대구광역시 본부장에 남인도 현 국제당수도연맹 총재를, 사무총장에는 김경호 현 대구광역시 태권도협회 이사를, 함현배 전 덕진 경찰서장을 중앙본부 치안정책자문위원장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나유인 총재는 "청렴하고 투명한 단체운영을 통해 대구광역시 지역 사회가 정의롭고 청렴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남인도 본부장은 "대구 광역시가 청렴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하루하루 조금씩 노력해 총재님 재임 중, 대구에 청렴의 숨결만큼은 반드시 실감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경호 사무총장은 "총재님 말씀대로 대구에서 공신연이 정말 청렴하고 투명한 단체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의 민심을 얻는 공신연이 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했다.

함현배 치안정책자문위원장은 "공신연의 발전과 이미지 향상 및 치안정책 발굴을 통해 단체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남인도 본부장은 현재 (사)국제당수도연맹 세계 총재이며, 경찰무도회 상임고문과 피드몬트대학교 국제부 총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경호 사무총장은 대구광역시 태권도협회 이사와 서부경찰서 무도인 순찰대 대장과 대구 경호태권도장 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함현배 치안정책 위원장은 전주 덕진 경찰서장과 남원 경찰서장, 제주 서부 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공신연'은 건전한 사회 질서 확립과 지역발전, 인권, 정의사회 구현과 부정부패 추방을 위하여 전국에서 활동하는 시민 사회단체 연대를 통해 공직공익비리 신고를 촉진시켜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스페인의 디사이드 마드리드운동' '이태리 덴마크의 제4시민 권력운동'과 같은 시민운동을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