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 전국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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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 전국 '워크숍' 개최
장운합 기자승인 2020.01.10 21:07
무주군 태권도원에서...국무총리실 민정실장 초청강의...11일부터 2일 간 진행
(전북=국제뉴스) 장운합 기자 =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약칭-공신연)은 11일부터 2일간 무주 태권도원에서 전국 광역시·도 본부장, 시·군 지부장 및 임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단체는 건전한 사회 질서 확립과 지역발전, 인권, 정의사회 구축과 부정부패 추방을 위하여 전국에서 활동하는 시민과 사회단체 연대와 활력을 증진하고, 공직공익비리 신고를 촉진시켜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데 그 목적으로 두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나유인 총재를 비롯해 광역본부장과 시군구지부장 등 200여명과 충효예실천본부 류진수 총재 가 참석한 가운데 국무총리실 남평오 민정실장과 전 조희완 감사원 부패방지국장이 공직 및 공익비리에 대한 유형 등의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나유인 총재는 "'공신연'은 스페인의 디사이드 마드리드운동 이태리 덴마크의 제4시민 권력운동과 같은 순수한 청렴 시민운동을 지향하고 있으며, 후손에게 청렴을 바탕으로 한 공정, 공평, 정의로운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 강력한 시민실천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공신연 사무총장은 "이번 워크숍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에 따라 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공직공익 비리 신고운동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부패척결 운동을 효율적으로 전개하여 보다 청렴한 국가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한편 지난 2019년도 국제투명성기구 청렴평가 발표에 의하면 한국의 공무원, 정치인 등의 평가는 100점 만점에 57점으로 세계 180개국 중 45위로 부패국가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또, 도덕 불감증과 소시오패스국가(병든국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분석을 하고 있어 '공신영'의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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