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신연 부산지역본부, '4.15 총선 불량후보자 퇴출' 계몽운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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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연 부산지역본부, '4.15 총선 불량후보자 퇴출' 계몽운동 펼쳐
청렴한 7가지 유형... 공명선거 실천 범시민운동 전개
(아시아뉴스통신= 한창기기자) | 송고일시 : 2020-04-06 16:53 |
[아시아뉴스통신=한창기 기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천하고자 기자회견을 전개하지 못함에 따라 공식선거일 다섯째인 불량후보자 퇴출을 촉구하는 계몽 운동을 펼친다.
6일 (사)공직공익비리신고 부산시민운동연합(공신연)에 따르면 오전 10시 4.15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부정부패 없는 정의롭고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성명서 7가지 유형의 공명선거 실천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성명서 7가지 유형에는 ▲첫째, 부정부패 근절은 국가의 미래 존립과 직결되므로 부정부패 전력 후보자를 퇴출하고 청렴후보자를 선출하자 ▲둘째, 국민과 한 약속을 저버리고 빈공약, 속임수, 흑색선전를 일삼는 거짓말쟁이 후보자를 몰아내자 ▲셋째, 성범죄, 음주운전, 전력자 등 불법 파렴치 전력 후보자는 퇴출하자 ▲넷째, 갑질에 익숙하고, 시민에게 군림하려는 후보자를 퇴출하자 ▲다섯째, 막말, 폭언 등 품격 없는 후보자를 퇴출하자 ▲여섯째, 국가와 국민을 분열시키고, 정치적 사리사욕으로 지역,사상,성별 갈등을 유발, 정파적 분열을 조장하는 후보자를 배척하자 ▲일곱째, 국민의 눈과 공익을 무시하고 당리당략에 따라 사익을 쫓는 무능한 후보자를 축출하자는 전국 동시 성명서를 발표하고 플래카드를 부착하는 등 운동을 이어가자고 촉구했다.
대한민국 정치수준은 주권 재민의 민주주의 정신에 따라 주인인 국민이 얼마나 현명한 선택을 하느냐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이에 따라 선거판을 똑바로 감시하고 부패 정치인을 퇴출해 청렴하고 유능한 선출직 공직자를 선출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공신연은 국민 역량을 모아 정치권과 유권자 등 시민의 적극적 감시와 참여를 계기로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전국 광역시·도별 범시민운동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건전한 사회 질서 확립과 지역발전, 인권, 정의사회 구현, 부정부패 추방을 위해 '스페인의 디사이드 마드리드운동', '이태리 덴마크의 제4시민 권력운동'과 같은 시민운동을 지향하고 있다.
조성직 부산본부장은 "민심은 천심이다. 정치의 주인은 시민들입니다" 며 "민생을 외면하고 오만과 독선에 빠진 구태정치인들을 퇴출하는 시민들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신연은 지난 2019년 7월 국민권익위원회 인가를 받아 창립한 시민단체로 전국 18개 광역시,도본부를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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