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신연, “제21대 총선 불량후보자 퇴출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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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연, “제21대 총선 불량후보자 퇴출운동 전개”
김태훈 기자
승인 2020.04.09 14:07
범시민운동으로 공명정대한 정치문화 만들어간다
[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사단법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서울총괄본부장 이호, 이하 공신연)’은 4.15국회의원 선거를 맞이해 서울지역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량후보자 퇴출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공신연은 국민 역량을 모아 정치권과 유권자 등 각계각층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의 적극적 감시와 참여를 통해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범 시민운동을 전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도덕적이고, 청렴하고 품격 있는 정의로운 국회의원 선출을 목표로, 7가지 유형의 후보자들을 퇴출시키기 위한 전국 동시 성명서를 발표하고 플랜카드를 제작하는 등 ‘공명선거 실천운동’을 전개해왔다.
공신연은 지난 2019년 7월 국민권익위원회 인가를 받아 창립한 시민단체로 전국 18개 광역시도본부를 구성하고 공수처 설치와 맞물려 전국 조직을 강화하는 한편 전문가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또한, 건전한 사회 질서 확립과 지역발전, 인권, 정의사회 구현과 부정부패 추방을 위하여 전국에서 활동하는 시민 사회단체 연대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공직공익비리 신고를 촉진시켜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스페인의 디사이드 마드리드운동’, ‘이탈리아, 덴마크의 제4시민 권력운동’ 등과 같은 시민운동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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